[속보] 트럼프 대국민성명...미국민 사상자 없어 / YTN

2020-01-08 9

이란의 보복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명을 발표해 인명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는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한 28분부터 시작했으니까 조금 늦게 시작돼서 10분간의 대국민 성명. 일단은 더 이상의 어떤 긴장이, 나빠지거나 이런 상황은 아닌 것 같죠?

[기자]
지금 그렇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마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 조치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고민하겠다는 투로 읽혀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한 대로 대국민 성명을 이곳 워싱턴 시각 오전 11시에 애초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30분 가까이 늦은 시각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단에 섰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밀리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공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는 며칠 전 이란이 사실상 핵 합의에서탈퇴한 선언한 직후 언급한 말인데요.

이를 다시 강조한 셈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미국민들은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군의 경우도 인근 은신처로 대피해 피해가 없었으며 이라크 국민도 피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기 경보 체제가 제대로 작동해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비난을 했는데요.

핵무기 개발을 해왔으며이 때문에 테러리스트인 솔레이마니를 공습해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솔레이마니는 헤즈볼라를 비롯해 테러 단체를 지원해 수많은 미군 사상자를 낸 책임이 있다고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에도 솔레이마니가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 등 미군을 향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를 막기 위해공습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고요.

또 이란과 솔레이마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향후 대응 방안도 내놨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먼저 이란 정권에 대한 강력한 제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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